문화

나윤선, 프랑스 정부 공로훈장 두 번째 수훈

2019.11.15 오전 11:19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10년 만에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나윤선 씨는 오는 28일 세계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장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가수 엘튼 존과 영화감독 팀 버튼이 오피시에를 받았고, 국내 문화예술계에서는 배우 윤정희 씨와 봉준호 감독 등이 오피시에를 받았지만 국내 보컬리스트로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윤선 씨는 지난 2009년에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았습니다.

홍상희[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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