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나라의 첫 번째 금메달이 언제 나올 것인가도 관심사인데요.
역대 대회 우리나라 첫 금메달 리스트가 누구였는지, 이번에는 누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한상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의 양정모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전한 1948년 런던 대회 이후 28년 만에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는 당시 여고생이던 사격의 여갑순이 한국 첫 금메달이자 대회 1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4년과 2008년 대회는 모두 유도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2004년 아테네에서는 73킬로그램급의 이원희가 2008년 베이징에서는 60킬로그램급의 최민호가 각각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런던 대회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시간상으로 사격 남자 10미터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50미터 권총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는 28일 밤 11시15분 10m 공기권총 결승 경기를 치릅니다.
29일 새벽 2시 10분부터는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으로 구성된 남자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서 올림픽 4연패에 도전합니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출전하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는 새벽 3시51분에 열립니다.
새벽 4시30분이 되면 여자펜싱 플뢰레의 남현희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누가 첫 금메달을 따든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잠 못드는 한여름 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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