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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오늘 밤 중국 이기면 자력으로 도쿄행

2020.02.09 오전 08:30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오늘(9일) 밤 8시 중국을 상대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이기면,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복귀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국에 진다면, 이어 열리는 스페인과 영국 경기에서 스페인이 영국을 이겨야만 도쿄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스페인, 중국, 영국 등 4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3개국이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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