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빙판 위에서 뒤로 한 바퀴를 도는 ’백플립’이라는 기술이 있는데요.
50년 동안 금지돼 있던 기술이 이번 밀라노 올림픽을 앞두고 부활했습니다.
이 백플립을 멋지게 해낸 미국의 말리닌은 팀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마지막 남자 싱글만을 남기고, 미국과 일본이 나란히 59점으로 동점을 이뤘습니다.
미국은 점프 기계 말리닌이 나섰습니다.
특기인 4회전 점프로 가볍게 몸을 푼 말리닌은 빙판 가운데로 달리다 뒤로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50년 동안 금지됐던 백플립을 깨끗하게 성공한 겁니다.
미국은 말리닌이 남자 싱글 1위로 10점을 추가해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뒤이어 나온 사토 슌은 역시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선전했지만, 말리닌에 밀려 2위를 기록하며 일본도 2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했습니다.
독일의 랑게한이 시속 130km에 육박하는 빠른 속도로 얼음 위를 달립니다.
결승선을 통과하고,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눕니다.
남자 루지 1인승에서 랑게한은 4차 레이스 합계 3분31초191로 독일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루지 강국의 위상을 빛냈습니다.
노르웨이의 아이트렘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6분 3초95의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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