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체코와 멕시코 모두 마지막 평가전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완승했습니다.
초반엔 주춤하다가 후반 갈수록 경기력이 눈에 띄게 살아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체코의 첫 골은 경계 대상 1호인 시크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6골을 기록한 간판 공격수답게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들어가 강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뒷공간 문제가 노출되며 동점 골을 허용한 체코의 공격력은 후반 들어 확 살아났습니다.
199cm 장신 스트라이커 호리가 오른쪽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7분 뒤 비신스키의 쐐기 골로 경기를 3대 1,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세르비아를 해발 2,670m 경기장으로 불러들인 멕시코의 화력은 더 막강했습니다.
초반 예상외의 경기 흐름으로 1골을 내준 이후 강한 압박으로 세르비아 수비를 차근차근 공략했습니다.
센터백 바스케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2경기 연속 헤더 골로 멕시코의 강력한 세트피스 공격의 핵심임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어 상대 자책골로 경기를 뒤집은 멕시코는 핵심 공격수인 히메네스와 차베스가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자책골을 하나 더 헌납한 세르비아에 5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체코는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첫 상대이고, 멕시코는 두 번째 상대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미국 사전캠프에서 치러진 두 차례 평가전 모두 체코전에 주로 초점을 맞춰 준비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화면출처 : Fox Deportes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