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첫날부터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주말인 오늘 대기 정체와 안개로 잿빛 하늘이 더 악화했는데요.
내일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초미세먼지주의보' 계속되고 있나요.
[기자]
현재 서울과 인천, 강원, 충청에 이어 경북 지역에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다만 초미세먼지농도는 오전에 비해 조금 낮아졌는데요 현재 서울은 ㎥ 당 80㎍ 안팎을 나타내고 있고, 인천과 충남은 50㎍ 안팎으로 오전보다는 농도가 낮아졌습니다.
기온이 높게 오르고 짙은 안개가 옅어지면서 대기 확산이 다소 원활해진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닌데요.
국내 오염 물질에 대기가 정체가 가세하는데다 내일은 스모그 유입이 한차례 더 있을 걸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내일까지는 잿빛 하늘과 함께 바닷길과 하늘길 고속도로 상황에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셔야 겠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내일 밤사이 북쪽에서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앵커]
설 연휴 기간 또 주의해야 점은 없나요.
[기자]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주말과 휴일까지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낮 기온이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고, 남부 지방도 20도에 육박해 3월의 봄 날씨에 해당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현재 서울 12.2도로 예년보다 7도 이상 높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설날을 앞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영동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인데, 특히 동해안과 산간에는 5cm 이상의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 있습니다.
또 설 전날에는 전 해상에 연휴 마지막 날은 동해 상에 풍랑특보가 예상돼 바닷길 불편도 우려됩니다.
설날 당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온화하겠지만 이른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여 성묘길에는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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