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쌀쌀함 차츰 누그러져...중부 오후∼밤 다시 약한 비

2026.10.15 오전 11:50
[앵커]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에 수도권에 내렸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 오후부터 밤사이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아침까지는 꽤 쌀쌀했는데 낮부터는 기온이 좀 오른다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 서울은 12.3도, 파주 6.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랐는데요.

남부지방은 더 쌀쌀해져 경북 봉화 1.4도, 전북 장수 1.5도까지 떨어졌고, 대구와 광주도 한 자릿수 기온을 보였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새벽 한때 구름이 낀 반면, 남부지방은 하늘이 맑아 복사냉각이 더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쌀쌀한 날씨도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를 웃돌겠고요.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4도, 낮 기온은 23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앵커]
서울에는 아침에 비도 내렸는데, 비 전망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서해 중부 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오전 9시쯤 수도권으로 유입됐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지금은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인데요.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에 5∼20mm, 수도권과 강원도에 5mm 미만으로 양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요일에는 다시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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