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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있다면 서울시 예비부부학교

2017.03.23 오후 12:18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5개 자치구 센터에서 '서울가족학교-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합니다.

그동안 4월과 8월 집중됐던 수업을 연말까지 고르게 배치해 많은 예비부부가 참가할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예비부부교실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바람직한 의사소통방법, 결혼의 의미와 결혼 체크리스트, 그리고 우리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등 4개 주제로 짜였습니다.

일정이나 참여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www.familyseoul.or.kr)나 전화(☎ 1577-9337)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013년 시작한 예비부부교실에 2천500여 커플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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