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놀이하다 의식 잃은 80대 노인 구조돼

2018.07.16 오전 05:20
물놀이하던 80대가 의식을 잃었다가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충북 괴산군의 1m 깊이의 목도강 유원지에서 물놀이하던 80살 A씨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었습니다.

사고 지점 부근에 있던 괴산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2명이 A씨를 구조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시민수상구조대 2명이 재빨리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시행해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괴산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의 유원지 7곳에서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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