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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도 제쳤다...현대차, 美 전기차시장서 '희소식'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7.01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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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신차 점유율이 50%를 밑돌며 46.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8%에서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반면 비테슬라 전기차의 점유율은 36.2%에서 53.7%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테슬라의 신차 등록 대수는 18만3천278대로, 시장 점유율은 50.1%였습니다.

비테슬라 전기차 중에서는 포드가 2만9천816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만9대와 1만6천579대로 3위와 4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등록 대수는 3만6천588대로, 포드를 앞섰고 BMW, 리비안, 메르세데스-벤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4월 현대차와 기아의 좋은 실적은 아이오닉5와 EV6가 견인했습니다.

현대차 간판 전기차 아이오닉5 등록 대수는 4천78대로, 지난해 동월(2천117대)과 비교해 배 가까이 늘었고, 기아 EV6 등록 대수 역시 93.8% 증가한 2천178대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의 점유율 감소는 세액공제 정책 변화와 비테슬라 진영의 높은 인센티브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테슬라 모델3는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인센티브 금액도 경쟁 모델보다 낮았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4분기 미국 조지아주에 신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북미 조립 요건을 충족해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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