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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년간 955명 주민등록번호 변경"

2019.06.10 오후 02:08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2년 동안 955명이 주민 번호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변경 신청 이유로는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분도용과 가정폭력 피해 순이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신청자 성별은 여성 67%, 남성 33%로 나타났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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