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밀양 알루미늄 공장 불...진화에 며칠 걸릴 듯

2019.07.25 오후 03:32
오늘 오전 8시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천㎡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 불에 타는 금속 화재는 물이 닿으면 폭발 우려가 있어서 모래를 덮어 불을 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완전 진화까지는 며칠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방호 선을 설치해 불길이 옮겨붙을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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