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침몰한 대성호 '선수' 추정 물체 발견

2019.11.24 오후 10:04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대성호의 선수 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 오전 10시쯤 대성호 침몰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약 1.4㎞ 떨어진 수심 82m 지점에서 대성호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체는 길이 18m, 폭 5m 정도의 크기로 대성호 선수 부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해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대성호의 선수 부분이 맞는지 정밀 탐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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