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에서 택시가 전신주 들이받아 2명 다쳐

2020.09.30 오전 12:00
어제저녁(29일) 7시 반쯤 부산 회동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 한 대가 길 가던 시민을 치고 전신주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기사와 택시에 부딪힌 5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실수로 후진 기어를 넣고 내리려다 급히 차에 다시 타 엑셀을 밟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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