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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정복 "후반기 시정은 민생 행복·복지에 운영 초점"

2024.06.27 오후 02:22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후반기 시정 운영은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 시행에 이어 서민 주거 안정을 꾀하는 '인천형 주택정책'을 조만간 내놓기로 했습니다.

또 장애인 통합돌봄과 취약계층 돌봄지원 확대, 다음 달 개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인천항 상상플랫폼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는 행정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 시장은 특히 "민선 8기에는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를 아우르는 '천만 도시 인천' 시대의 문을 열었다"며 "끊임없이 현장 속으로 달려가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인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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