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설 연휴 첫날, 전통시장 '북적'·관광지엔 웃음꽃

2026.02.14 오후 09:54
[앵커]
설을 앞두고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이 오랜만에 북적이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전국 주요 관광지에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연휴 첫날 표정을 담았습니다.

[기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가득한 시장 골목.

노릇노릇 익은 전을 보니 군침이 절도 돕니다.

시장은 여기저기 흥정하는 소리가 뒤섞여 시끌벅적합니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통시장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설에 음식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게 설빔입니다.

예쁘게 차려입고 어른들께 인사드릴 생각에 저고리 하나도 고르고 또 고릅니다.

[서단비 / 대구 수창동 : 아이가 8개월 됐는데 설을 맞이해서 한복 입고 가면 양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니까 한복을 사러 왔어요.]

전국 주요 관광지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설을 맞아 제기차기와 윷놀이, 고리 던지기 등 전통 체험이 인기입니다.

올 한 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오늘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허은호 / 전북 전주시 효자동 : 어머니가 편찮으신데 올해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둘째 손녀가 곧 태어나거든요. 올해 우리 가족이 맺어지고,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설 연휴 첫날, 전통시장에는 풍성함이 넘치고, 관광지에는 가족들의 화목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촬영기자 : 전대웅, 김정한, 여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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