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로·철도 등 확충 기대...접근성 개선, 관광 활성화

2026.04.04 오전 01:28
[앵커]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도로와 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 확충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관광객이 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목소리입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여름을 대표하는 물 축제와 노벨 문학도시 조성 추진으로 갈수록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전남 장흥.

하지만 장흥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광주와 연결되는 왕복 4차로가 없습니다.

그런데 장흥에는 내리막 굽은 길이 많아 잦은 교통사고로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길이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국도 23호선의 4차로 확장을 촉구하는 범군민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재용 / 전남 장흥군민회장 : 전남 광주 행정통합이 확정돼 광역생활권 확대와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이를 뒷받침할 간선 도로망 부족으로 지역 간 격차 심화와 지역 발전 저해가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흥은 대한체육회의 체육인재개발원에 이어 확정된 공공기관이 속속 들어서고 통합 청사 등 추가 유치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 성 / 전남 장흥군수 : 앞으로 국립장흥호국원, 전남국민안전체험관, 전남기록원 등이 2028년부터 차례로 완공되면 장흥의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90만 평의 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K-의료 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바로 옆 보성군도 경전선의 고속철도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철우 / 전남 보성군수 : 서울에서 보성까지 2시간 30분,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자 그때가 되면 지도를 한 번 봐 보십시오. 대한민국 남해안의 중심은 바로 보성이 되는 것입니다.]

도로와 철도, 다리 등 전남의 사회간접자본 확충 요구 대상은 모두 20여 건.

정부가 대한민국 첫 광역 행정통합특별시에 특별한 인센티브를 약속한 만큼 지역 기반시설이 얼마나 확충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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