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을 두고 식당 업주와 후보 측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북 정읍에 있는 해당 식당 업주는 오늘(14일) "이 후보 측으로부터 식비를 직접 받은 적 없고, 바빠서 누가 돈을 냈는지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일찍 자리를 떴다는 주장과 달리 참석자들이 식사를 마칠 때쯤 함께 밖으로 나간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이 후보를 수행했던 김동균 전 비서관 등은 "이 후보를 비롯한 일행 4명의 식사비를 따로 결제하려 했지만, 업주가 거절해 현금 15만 원을 계산대에 두고 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동석한 민주당원도 "이 후보가 어떤 사람을 향해 계산하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실제 누군가 계산대에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김 전 비서관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