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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철강업 근로자 등 5천여 명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2026.06.05 오후 02:19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철강업과 관련 산업 근로자 5천2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8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주요 제강사가 밀집한 인천 동구가 지난 4월 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40억 원 규모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지원 프로그램은 퇴직근로자 재도약 버팀목 지원, 재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철강업 연관 화물운송종사자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고용위기 지역인 동구의 근로자와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전체 지원 대상의 90% 이상을 동구 지역에 배정했으며, 부양가족 수에 따라 1인당 5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행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액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다음 달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가 새롭게 출범하더라도, 현재 동구 관할 지역에 대해서는 동일한 지원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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