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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세계 최대 스크린 기네스 등재

2014.07.03 오후 03:21
잠실 제2롯데월드에 오픈 예정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슈퍼플렉스G(SUPER PLEX G)' 스크린이 기네스에 등재됐다.

오늘(3일) 서울 잠실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세계 최대 규모 스크린에 대한 기네스북 인증식이 열렸다. 총 622석으로 국내 최대 좌석을 갖춘 '슈퍼플렉스G'는 가로 34m, 세로 13.8m로 2층 오페라 극장 형식의 초대형 상영관이다.

한국기록원은 단일상영관 스크린 기준으로 최대 규모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스크린을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등록 시키기에 앞서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한국기록원 KRI기록검증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해 스크린의 가로 세로의 길이와 면적, 재질, 실제 영화상영 가능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 국내 최대 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확정했고, 이번에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기록심판관을 한국에 초청해 세계기록 공식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총 21개관과 4,615석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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