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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 개봉일 24일로 연기 "배급 사정"

2014.07.08 오후 04:41
'사보타지(Sabotage)'의 개봉일이 7월 10일에서 24일로 연기됐다.

오늘(8일) 영화 '사보타지(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측은 "배급 사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봉일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보타지'의 수입사인 영화사 메인타이틀픽쳐스 이창언 대표는 7월 16일 개봉 예정이었던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혹성탈출2)'가 10일로 개봉일을 앞당긴데 대해 "힘의 논리로 중소 영화사들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변칙 개봉"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 '본 얼티메이텀' 제작진이 뭉친 '사보타지'는 최정예의 마약단속반 요원들이 정체 모를 적에게 목숨을 위협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아놀드 슈워제네거, 샘 워싱턴, 미레일리 이노스, 테렌스 하워드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메인타이틀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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