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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둘째 임신 발표 "큰 축복, 벅차고 떨린다"

2019.08.16 오후 02:22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가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최민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고 직접 알렸다.

이어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5월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으며, 한 달 후 아들 짱이를 얻었다. 이후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린 최민환, 율희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출연 중이다.

▲ 다음은 최민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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