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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빅히트 방시혁 대표 "쏘스뮤직과 글로벌 걸그룹 론칭 계획"

2019.08.21 오전 10:47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방시혁 대표가 글로벌 오디션 개최를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는 빅히트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를 개최한 방 대표는 '빅히트 2019년 상반기 실적', '음악시장과 게임시장', '음악 산업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방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내부 구성원도 4배나 증가했다. 이에 내부 사업도 더 확장시킬 예정이며 사업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 총괄(CBO)로 영입한 것과 쏘스뮤직 인수를 언급했다. 방 대표는 "쏘스뮤직과 함께 신인 걸그룹 론칭 계획을 갖고 있다. 여기에 민희진 총괄의 눈이 곁들여져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빅히트는 현재 음원과, 음반, 공연, 콘텐츠, MD 등 여러 영역에서 골고루 성장, 매둘 2001억 원, 영업이익 391억 원을 발생시키며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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