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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측 "학폭 의혹, 사실과 달라...악성 루머 유포 법적 조치" (공식)

2021.03.01 오후 05:56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이 학교 폭력 당사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일 "본인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려드린다"며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최예빈과의 일화를 전하며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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