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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측 "방역 수칙 위반, 깊이 반성 중" (공식입장)

2021.08.20 오후 02:43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긴 일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YTN star에 "은지원이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은지원은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YG는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은지원이 지인 5명과 함께 제주도 야외카페에서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제주도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돼 있다.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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