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성훈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 다녀온 후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개막식, 국가대표팀 경기 등을 누비며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성화 봉송을 완주했고, 한국인 중 유일하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지난 7일과 9일 각각 피겨 스케이팅 단체 쇼트 프로그램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결승전을 관람했고, 경기 전 카운트다운 코너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성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어린 시절 저의 첫 번째 꿈이었던 올림픽을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다시 서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그는 "성화 봉송과 경기 관람을 통해 선수 시절에 느꼈던 열정과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성훈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나라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팀 코리아 국가대표들과 닮은 점이 많다. 이렇듯 남다른 상징성을 지닌 홍보대사와 함께하기에 이번 동행이 더욱 뜻깊다"라면서 "그 응원에 힘입어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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