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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컴백 ‘히든싱어8’…전현무 밀당 진행·심수봉 무대 ‘완벽 시너지’

2026.04.01 오후 05:50
‘히든싱어’의 터줏대감 MC 전현무가 돌아왔다.

2012년 첫 방송 이후 나이, 성별, 경력, 국적을 불문하고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을 그려온 JTBC 음악 예능 ‘히든싱어’가 8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히든싱어8'은 레전드 음악 예능의 귀환을 알리는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현무는 ‘히든 스테이지’에서 깜짝 등장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멘트와 텐션으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4년 만에 돌아온 시즌의 첫 원조 가수로는 가요계 레전드 심수봉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오랜 방송 경력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심수봉을 만나게 된 소감을 전하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진심 어린 응원으로 무대를 더욱 빛냈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이어진 치열한 대결 속에서 전현무는 관객과 패널, 시청자 사이를 오가며 절묘한 완급 조절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다. 긴장감과 재미를 균형 있게 이끄는 진행으로 ‘히든싱어’ 특유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예측 불가한 상황이 이어지는 현장에서 전현무의 ‘밀당 진행’은 관객과 패널의 반응을 극대화하며 추리형 음악 예능의 묘미를 한층 살렸다.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과정에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린 점이 돋보였다.

이처럼 전 시즌을 이끌어온 전현무는 새 시즌에서도 대체 불가한 MC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유쾌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이끌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히든싱어8'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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