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흥행을 견인한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2주년을 맞은 시기에 나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혜윤은 스크린에서, 변우석은 안방에서 각자의 존재감을 또 한 번 확인시킨 것입니다.
김혜윤은 '로코퀸'에서 '호러퀸'으로 도약했습니다. 그가 주연을 맡은 공포 영화 '살목지'는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34만 3,4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살목지'는 신작 공세 속에서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으며, 19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인 80만은 일찌감치 달성했습니다. 개봉 7일 만이었던 지난 14일 손익분기점을 넘겼는데, 이는 올해 개봉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었습니다.
김혜윤은 '살목지'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하는 살목지로 향하는 PD 수인 역을 맡았습니다. 공포 영화는 처음이지만,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강의 공포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작품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충격적인 장면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사운드가 주는 공포도 있다"라고 영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제가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는 '호러퀸'이다"라고 밝힌 그는 영화의 흥행을 견인하며 새로운 수식어를 추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변우석은 안방으로 복귀해 차세대 '로코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왕실의 자랑이자 위험인 이안대군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변우석과 아이유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한 이후 점진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6회는 시청률 11.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변우석은 이른바 '원 히트 원더'에서 벗어났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무명을 벗고 단박에 대세로 떠올랐지만, 차기작 선정에 꽤 오랜 시간을 들이며 우려를 샀던 그는 신작을 통해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해냈습니다.
김혜윤과 변우석이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2024년 5월 종영했습니다. 변우석이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김혜윤이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막강한 팬덤을 모았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두 주연배우는 또 새로운 작품에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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