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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설만 30만 건?"...트럼프 총격, 음모론 판 됐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4.27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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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SNS)에 음모론과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SNS 사용자들은 별다른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사람들이 저조한 여론조사 지지율이나 이란 전쟁 관련 부정적 여론을 덮기 위해 사건을 꾸며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SNS 분석기업 오디엔스 산하 트윗바인더 데이터에 따르면 26일 정오까지 엑스(X·옛 트위터)에는 '조작된'(staged)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게시물이 30만 건 이상 급증했습니다.

또한 용의자가 이스라엘과 연관돼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인공지능(AI) 도구로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지만, 온라인상에는 그가 사살됐다는 주장과 정치적 성향이나 동기에 대한 추측도 난무했습니다.

NYT는 일부 인플루언서들이 조회수를 높여 팔로워를 늘리고 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실과 다른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올리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활발하게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도 지지자들에게 사건들 관련 게시물을 올리도록 독려하면서 음모론적인 사고를 부추겨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이후 자신이 백악관 연회장을 새로 건설하려고 한 이유가 바로 이런 일 때문이라고 정당성을 부여했습니다. 이후 우익 인플루언서들이 이런 주장을 이어받아 트럼프 대통령이 계획한 연회장 건설이 백악관 보안에 시급히 필요한 시설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만찬 행사는 백악관이 아닌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제작ㅣ이은비

YTN 이유나 (lyn@ytn.co.kr)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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