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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발칵…장근석 "배우들 가장 싫어하는 감독 스타일" 직설

2026.06.05 오후 05:36
‘디렉터스 아레나’가 독설과 극찬이 오가는 롤러코스터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5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에픽스톰·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4회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16팀 감독들이 2라운드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2라운드 미션은 ‘웹툰 원작으로 1회 만들기’로, 인기 웹툰을 숏폼 드라마로 재해석해야 하는 과제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짧은 호흡 안에 강한 몰입감을 구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따라 참가 감독들의 각색 능력과 연출 감각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는 ‘BTS 월드클래스 뮤직비디오 감독’ 정주 팀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정주 감독은 팀원과 함께 “저희는 ‘병맛’과 ‘때깔’이 만났다. 우리가 최고!”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띄운다.

정주 감독은 BTS를 비롯해 NCT,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멜로망스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린 영상 감독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K팝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광고와 브랜디드 콘텐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한다. 두 사람의 작업 과정이 공개되자 심사위원들의 날 선 평가가 이어지는 것. 장근석은 정주 감독의 팀원을 향해 “독설을 좀 하겠다. 배우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직격한다. 이에 정주 감독 역시 “현장에서 계속 콘티를 바꾸더라”고 지적하고, 상대 감독은 “정주 감독은 리딩에 오지 않았다”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서로를 향한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팀워크에 이상 기류까지 감지된다.

반면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팀도 등장한다. 웹툰 ‘초년의 맛’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상영되자 심사위원들은 남다른 반응을 보인다. 특히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 시청률이 1% 나왔을 때 세상이 미웠다”고 돌연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그가 이런 속내를 꺼낸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또 다른 팀의 작품에는 극찬이 쏟아진다. 차태현은 “완벽한 1화였다”며 박수를 보내고, 장도연은 “휘몰아쳤다”고 감탄한다. 여기에 이병헌 감독은 “같이 일해보고 싶다”며 공개 러브콜까지 보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각 팀의 작품 상영이 모두 끝난 뒤에는 2라운드 중간 순위도 공개된다. 특히 첫 생존 팀이 탄생하는 가운데, 결과를 확인한 차태현이 “단 1초 차이로!”라고 외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희비가 엇갈린 팀전 결과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16팀 감독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과 예측 불가 팀전 결과는 5일(오늘) 밤 11시 ENA와 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OTT 플랫폼 티빙과 지니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대한민국 최초의 숏드라마 감독 서바이벌로, 현직 감독들과 신예 연출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아내며 숏폼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디렉터스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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