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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 낚시계에 코로나 국난 극복 메시지...“위기는 새로운 기회”

2020.04.10 오후 02:30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이 FTV ‘코로나19 극복 특별 대담’ 녹화에서 “지금껏 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모두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가자”며 낚시계에 독려 메시지를 보냈다.



“코로나19로 제조업체는 물론 유통업체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조구업체들은 수출길이 막히고 상담 조차도 이루어지지 못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초유의 이 사태에 잘 대처하고 있어 이 위기만 잘 넘긴다면 코리아라는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분명히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 “6월 5~7일 열릴 예정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도 성황리에 치러 낚시계의 새로운 모멘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낚시인들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히 우울하고 추운 겨울을 보낸 것같다”며 “이제 따뜻한 봄도 왔으니 마음껏 낚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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