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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30kg 감량…"애를 많이 낳았더니"

SNS세상 2013.08.06 오후 02:11
봉만대 감독, 이파니, 성은, 곽현화가 호흡을 맞춘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의 제작보고회가 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습니다.

이파니는 이날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현장의 노출신'에 대해 "해변이 아름답고 촬영 현장이 덥다보니 감독님이 벗기지 않아도 알아서 벗게 되더라. 저절로 벗게 됐다"고 말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몸매 관리의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애를 많이 낳았더니 살이 쑥쑥 빠지더라"며 "아기를 낳고 갑자기 영화에 합류하게 돼 한 달만에 30kg을 빼게 됐다. 고생한만큼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같이 호흡을 맞춘 봉만대 감독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대중들은 봉만대 감독에게 선입견이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이파니도 선입견이 있다"며 "선입견과 선입견이 만나서 그 것을 깨버리고 싶었다. (지금은) B급이지만 A급이 되도록 노력하는 배우와 감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100% 리얼'을 표방하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이 야심만만하게 촬영 중인 에로공포영화 '해변의 광기' 촬영 현장에 에로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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