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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별로야' 미국 엄마가 본 男배우 TOP5

SNS세상 2014.12.26 오후 01:46
한국인이라면 누가 봐도 멋지고 잘 생긴 남자 배우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다는데, 과연 미국인이 보는 한국 남자배우들의 외모는 어떤 수준일까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휘트니(Whitney)'는 "한국에 살면서 점점 보는 눈도 한국 스타일로 변해간다"며 엄마에게 한국 남자배우 순위를 매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첫 번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 조인성.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도 모든 이의 시선을 끌 것만 같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입니다. 하지만 휘트니 엄마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너무 심각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

가수이자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승기 역시 그리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합니다. 국내에서는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요.

'한류스타' 이민호, 장근석도 휘트니 엄마에게는 그저 그런가 봅니다. 딸의 끈질긴 설득(?)에도 휘트니 엄마는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고개만 절레절레 흔듭니다.

강동원, 소지섭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사람은 바로 다니엘 헤니. 이어 원빈, 현빈, 공유, 김수현이 미국인 엄마의 TOP5에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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