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역시 중국의 대 로봇군단이었습니다.
어색하고 뻣뻣한 로봇의 움직임은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뛰고 단체 군무를 하는 건 물론이고요.
게임 속 로봇과 같이 주먹을 날리고 뒤돌려차기 하는 모습에, 로봇관이 위치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노스홀에는 관람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귀엽고 작은 로봇이 집안을 누비는 홈 로봇 물론이고, 탁구를 치거나 의사처럼 척추 수술을 집도하는 로봇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의 팔을 대신하는 걸 넘어 생각하고 판단한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맞선 현대차의 아틀라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람보다 우수한 작업 능력을 보이는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 2년 뒤면 양산체제까지 갖춰집니다.
또, 바퀴 4개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어떤 지면도 쉽게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이동 로봇, ’모베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젠슨 황 CEO가 인공지능의 미래로 낙점한 피지컬 AI가 이제 한층 더 우리 삶 속으로 다가온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에서 YTN 박기완입니다.
영상기자ㅣ한상원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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