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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솔지 아픈 후 멤버들 서로 건강 챙겨" [화보]

2017.06.19 오후 12:51

EXID 하니가 4인조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을 밝혓다.



하니는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공들여 완성한 보디 라인을 뽐냈다.19일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래시가드와 원피스, 쇼트팬츠, 비키니 톱 등 휴양지에서의 ‘잇템’으로 꼽히는 다채로운 룩을 소화했다.



EXID는 지난 5월 중순 신곡 ‘낮보다는 밤’과 관련한 공식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 기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된 솔지를 제외하고 4인조로 활동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번 활동 중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느냐’고 묻자, 하니는 "멤버 모두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저랑 LE 언니는 공항 면세점에만 가면 꼭 영양제 코너를 둘러본다. 멤버끼리 조금만 아파 보여도 병원에 가라고 보챈다. 정화가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날엔 멤버들이 어떻게 됐느냐고 물으며 달라붙기도 했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한 하니는 "올 초 ‘성공’ ‘발전’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가치관 대신 ‘추억’을 목표로 꼽았다. 앞으로도 무대에서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그 외 소소한 바람으론 8월 중 한국사 시험 합격을 꼽았다.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역사 공부를 취미로 즐기던 중 시험에까지 도전하게 됐다는 게 하니의 설명.



하니는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문제집을 펴놓고 한국사를 독학했다는 후문이다.



하니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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