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NE1 출신 공민지, 필리핀 대학생 축제 선다

2018.09.07 오전 08:42

투애니원 출신 가수 공민지가 필리핀 ‘UAAP’에 선다.



7일 공민지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8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를 찾는다. 필리핀 대학생 최고의 축제 ‘UAAP’ 개막식에 초대돼 단독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UAAP(University Athletic Association of Philippines)’ 측은 공민지가 필리핀 대학생들에게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어 초청했다는 것. ‘UAAP’는 농구, 배구, 비치 발리볼, 펜싱, 수영 등 다양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축제. 공민지 뿐만 아니라 NBA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도 개막식에 참가한다.



공민지는 2014년 투애니원 데뷔 5주년 월드투어 공연으로 필리핀을 방문했던 바. 이후 투애니원은 해체됐고, 공민지는 솔로로 컴백해 4년만에 현지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공민지는 개막식 단독 공연 후 팬미팅도 진행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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