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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북 핵 실험시 한국 핵 도미노 방지 힘들게 돼"

2014.05.30 오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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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할 경우 한국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핵 도미노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힘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할 경우 한국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핵 도미노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힘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주변 국가들에게 핵 무장의 구실을 제공함으로서 도미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새로운 핵실험이 주는 한가지 효과는 이웃 국가들이 독자적인 핵무기 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는 우려를 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한반도 안보 상황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북한은 루비콘 강을 건너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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