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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고립생활 원주민 부족 영상 공개

2014.07.31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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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당국이 아마존 삼림지역에서 고립된 채 사는 원주민 부족을 발견했습니다.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은 아마존 삼림지역 깊숙한 곳에서 외부 세계와 완전히 단절돼 사는 원주민 부족을 영상에 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원주민은 대부분 아마존 삼림지역 곳곳을 떠돌아다니며 나무 열매와 사냥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단은 연구원들이 지난 2008년부터 이 부족의 움직임을 관찰해 왔으며 지난 6월에 처음으로 직접 접촉했다고 말했습니다.

원주민 부족은 브라질 북서부 아크리 주와 페루 접경지역의 아마존 삼림에 살고 있습니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8월에도 아마존 삼림 중심부에서 고립된 채 사는 원주민 부족을 발견해 영상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재단은 아마존 삼림지역에 100만 명 정도의 원주민이 사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주민 거주지역은 브라질 전체 국토 면적의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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