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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생존자 "위안부 1명이 하루 300명 상대" 증언

2014.08.20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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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끌려간 위안부 한 명이 하루에 300명 이상의 일본군을 상대했다는 증언이 일본군 생존자에게서 나왔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일본 작가 센다 가고가 써서 중국어로 번역된 '현장기록 종군위안부'라는 책에 일본군 생존자의 이 같은 증언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일본군은 태평양 전쟁 당시 파푸아뉴기니 부근 섬에 상륙하면서 여러 국적의 위안부들도 상당수 끌고 왔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책은 또 일본군 위안부 가운데 중국 여성이 20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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