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중소기업이 중심 돼야 경제 전체 활력"

박근혜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경제의 중심이 되고 성장동력이 돼야 경제 전체가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자금 조달과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아이디어의 가치를 평가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평가 제도와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기업성장 펀드 등 우리 정부의 벤처 생태계 구축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또 식량과 에너지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한 국가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국가간·지역간 다양한 공조와 협력을 강조했고, IT 기술 등을 접목해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