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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성 배우, 여성 문화장관 앞에서 알몸 시위

2015.04.30 오전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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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우 겸 극작가가 연극상 시상식에서 한국계 여성 장관 앞에서 알몸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일간지인 르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 베르제르 극장에서 열린 연극상 시상식인 '몰리에르의 밤' 행사에 남성 배우 겸 극작가인 세바스티앙 티에리가 알몸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티에리는 "배우와 의상팀 등 연극 스태프는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왜 극작가만 못 받느냐"고 여성 문화장관인 펠르랭 장관 등에게 따져 물으며 4분 넘게 항의한 뒤 박수를 받으며 퇴장했습니다.

티에리는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으며 이 장면은 고스란히 TV로 중계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배우와 연극 스태프들이 당시 여성 문화장관인 오렐리 필리페티 앞에서 알몸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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