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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첫 한파주의보...철원 -11.7℃

2015.12.27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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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화요일 오후부터 차츰 풀리겠다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 영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도 철원은 영하 11.7도, 인제 8.6도, 춘천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양구와 평창, 철원 등 강원도 10개 시군에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파주, 고양, 연천 등 경기도 일부 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경희, 기상청 예보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내외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수도관 동파를 포함한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동해 중부 전 해상과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파도가 높게 일고 있어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화요일 오후부터 차츰 풀리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유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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