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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맑아서 위험'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

2016.02.02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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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배.

자세히 보니 물 위에 떠 있는 건데요.

너무 맑고 투명해서 위험한 호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파란 물 위에 떠 있는 배.

언뜻 보면 물은 저 아래 있고 배는 그 위 공중을 날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죠.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맑은 천연 호수 '플랫헤드' 입니다.

미국 서부 몬태나주에 위치한 플랫헤드 호수는 크리스탈처럼 맑고 투명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지만 그만큼 위험하기도 합니다.

너무 맑아 물의 깊이를 가늠하지 못한 사람들이 호수에 뛰어들어 익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데요.


플랫헤드 호수는 평균수심 50미터, 최고 수심 113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도 꼽힙니다.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물 아래 자갈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50미터 이상의 깊은 물이라는 얘기죠.

가늠할 수 없는 깊이를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풍덩 빠져 헤엄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만큼 매력적인 호수임은 분명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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