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 후원, 장애인 초청 ‘세계가곡 페스티벌’… 11일 세종문화회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세계가곡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YTN플러스 후원으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에는 종로구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인 ‘푸르메오케스트라’와 ‘N.M.C(NEW MUSIC COMPANY) 스트링 콰르텟’, ‘N.M.C 앙상블’ 등이 함께 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영미가곡과 프랑스가곡, 독일가곡 등을 선보인다.

특히 R. Strauss의 Allerseelen (위령의 날), G. Bizet의 Chant d'avril (4월의 노래), F. P. Tosti의 A Vuchella (귀여운 입술), 한국 가곡 ‘사월의 노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할 예정이다.

임한충 N.M.C 예술총감독은 “주옥같은 세계 각국의 가곡들은 물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연주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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