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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비리' 건축가 이창하 "혐의 부인"

2016.07.11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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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축가 이창하 씨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를 오늘 오전 9시 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청사로 들어가기 전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면서도 특혜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는지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해 어이가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상파 방송 TV 프로그램에서 건축가로 등장해 이름이 알려진 이 씨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인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을 지냈고 이후에도 사업상 남상태 전 사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남 전 사장 재임 시절 오만 선상호텔과 서울 당산동 빌딩 사업 등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남 전 사장으로부터 특혜를 받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입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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