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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난문자 또 먹통...1,200만 명 못 받아

2016.09.13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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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재난안전문자가 한때 또 먹통이 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저녁 8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2차 지진과 관련해 121개 지자체에 재난안전문자를 보냈지만, 이 지역 SKT와 KT 4G 가입자 전체가 문자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2,100만 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0만 명이 재난안전 문자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안전처는 설명했습니다.

안전처는 두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이 폭주하면서 문자 발송이 안 된 것으로 보인다며, 통신망 증설 등 관련 대책을 통신사와 함께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1차 지진과 3차 지진에 대한 재난안전문자는 문제없이 발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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