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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통령 지지자 집결...이 시각 삼성동 상황

2017.03.22 오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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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을 꼬박 새우고 새벽을 맞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가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자택에 돌아오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동 자택 현장 연결합니다. 양시창 기자!

그곳도 많이 지쳤을 것 같은데요.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박 전 대통령의 귀가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이곳 삼성동 자택의 긴장감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서 자정을 전후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은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는데요.

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지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자택에 도착하면 차에 탑승한 채로 들어가지 않고 문앞에서 내려 걸어서 이동할 예정입니다.

경호실은 이때 새벽까지 기다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아침 9시 15분 자택을 떠나 검찰로 향했습니다.

지금이 새벽 4시니까 19시간 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요.

돌아오는 길은 테헤란로가 아닌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자택 모습은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영선 전 행정관 등 경호 인력은 수시로 자택을 드나들었는데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박 전 대통령의 귀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자택 주변 집회 인원이 50여 명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병력을 추가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동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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