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공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추진 중"

한미일 3국의 외교장관이 북한 핵 문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미국 뉴욕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재 3개국 정부 간에 회담 날짜와 의제에 대한 실무 조율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회담은 대북제재 강화 기조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6차 핵실험 차단 방안과 사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중국 역할론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교도통신은 관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