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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결정된다...오늘 마지막 회의

2017.07.15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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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노동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최저임금위원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노동계는 근로자의 월 소득 200만 원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전년보다 47.9% 오른 시급 9,570원이 최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영세사업자를 포함한 사용자 측은 갑작스러운 인상은 폐업을 조장한다며 3.1% 인상된 6,67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지막 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중재안을 놓고 노사가 팽팽한 협상을 벌일 전망입니다.

위원회는 필요하면 밤샘 토론까지 하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마지막 협상에서 결정될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다음 달 5일까지 고시한 뒤 법적 효력이 발휘됩니다.

앞서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7.3% 오른 6,470원에 결정됐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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