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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미군 "유사시 모든 무기 한반도에 제공"

2017.08.22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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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태평양 사령관 등 미군 핵심 지휘관 4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미군 수뇌부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한반도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연합훈련 이틀째인 오늘 북한은 이번 연습을 미국의 군사적 도발로 규정하고 무자비한 보복과 가차없는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 미국 괌 포위사격 작전과 관련한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제3차 동방 경제포럼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 한미 FTA 개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양국의 공동위원회 특별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미 FTA 즉각 개정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에 맞서 우리 측은 상호 호혜적 측면을 강조하는 등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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